박상환 회장, ‘SM면세점’에 웃을까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이 올해는 SM면세점의 성적표를 보고 웃음꽃을 피울 수 있을까. 숙원이던 면세사업에 뛰어든 지 햇수로 5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작년까지 SM면세점이 거둔 실적만 놓고 보면 한숨 나오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작년 시내면세점 운영면적을 줄이는 등 효율화 작업을 끝낸 만큼 올해는 내실을 다질 수 있을 것이란 입장이다. 증권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