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위기’ 지투하이소닉, 회생절차로 돌파구 찾나
코스닥 퇴출 위기에 놓인 지투하이소닉이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를 통해 우발채무 가능성을 차단하고 새주인 찾기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카메라모듈 전문업체 지투하이소닉은 이전 경영진인 곽병현 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지난 12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 곽병현 전 대표는 25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불법적으로 빼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