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산업 규제개선 나선다
정부가 금융산업과 관련된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금융회사의 영업 자율성을 확대해 역동적 금융시장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7일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금융산업 및 시장의 자율성과 역동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규제 혁신계획을 마련했다. 일단 금융위는 금융기업에 대한 과도한 사전 규제를 폐지하는 대신 사후 규제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