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실적, 일회성 요인 제외 시 4.4% 감소
지난해 카드사 실적이 전년에 비해 12.3% 증가했다. 하지만 2017년 강화된 대손충당금 적립 효과를 빼면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4.4%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18년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감독업기준으로 2018년 카드사 8곳의 당기순이익이 1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2.3% 늘어났다. 가맹점수수료 수익과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