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은행 국내지점,지난해 순이익 1866억원 늘어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27.4% 늘어났다. 금리하락에 힘입어 유가증권과 외환·파생거래 및 이자 이익의 증가가 수익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외환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영업 중인 38개 외국은행 국내지점 당기순이익은 8673억원으로 집계됐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