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발행어음 제재심 시작…떨고 있는 ‘한투·SK’
금융감독원이 4개월 만에 한국투자증권(이하 한투증권)의 발행어음 부당대출에 대한 징계수위를 이번 제재심에서 최종 확정 지을 것으로 점쳐진다. 당사자인 한투증권과 이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SK그룹 역시 제재심 징계 수위 결과를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3일 서울 여의도 건물 11층 대회의실에서 제재심의위원회(이하 제재심)를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