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부동산 투자로 새로운 ‘캐시카우’ 만드나
백복인 사장 취임 후 KT&G가 부동산 투자를 크게 늘리며 ‘큰손’으로 부상했다. 최근에도 신세계와 함께 한진중공업이 소유 중인 동서울터미널 부지 매입 여부를 검토 중이다. 금연 확산 및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업인 담배 판매량이 정체 양상을 보이자 새로운 ‘캐시카우’ 만들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KT&G의 부동산 투자금액이 백복인 사장 취임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