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지점 폐쇄 모범규준, 엇갈린 효과 전망
금융당국이 은행지점 폐쇄와 관련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그 효과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조치가 은행들의 과도한 점포 통·폐합 정책을 억제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다만 기준을 만드는 주체에 전국은행연합회가 포함돼 은행 자율을 강조한 만큼 지점 축소의 명분을 만들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