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불똥, 국내 의료기기社 직격탄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지난 11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여부에 촉각을 곤두 세웠다. 다행이 브렉시트 결정이 10월 말로 다시 연기되며 한숨을 돌리게 됐지만 업체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여전하다. 영국 브렉시트에 민감해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 기업이 유럽(EU)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EU 통합규격인증마크 CE인증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