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의 남겨진 고민, 사우디 자잔
한화건설 해외사업의 중심이 이라크로 이동하긴 했지만 과거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화건설은 이들 국가의 플랜트 사업에 의욕적으로 뛰어들었고 그 결과, 2012년 84억 달러의 수주를 성사시키며 해외 수주액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발주처의 무리한 공사 변경 요구와 준공 지연으로 사우디와 쿠웨이트는 한화건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