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계감시·품질관리감리 강화한다
회계당국이 올해 대기업의 회계 감시를 대폭 강화한다. 또 품질관리감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대 감사 부실이 발생했을 경우 회계법인 대표이사에 대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전면 개정 시행된 '신(新)외감법' 도입이후 하위 법규개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