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국·미래·신한금융, 이건희 차명계좌 과징금 부과
금융당국이 이건희 회장의 차명계좌 개설과 관련해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등에 12억3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 회장에게는 차명계좌의 실명 전환 의무를 통보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추가 검사 결과 밝혀진 이 회장의 차명계좌와 관련해 삼성증권 1개 계좌에 3500만원, 한국투자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