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등 탈환…기업은행, 하나은행 추월
국내은행의 1분기 순이익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은행별로 희비가 갈렸다. 신한은행은 국민은행을 제치고 1분기 순익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하나은행은 희망퇴직 비용을 1분기에 반영하면서 순익 규모에서 기업은행에 추월당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올해 1분기 총 당기순이익은 3.8조원(잠정실적)으로 전년 동기(4.4조원) 대비 6000억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