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 지난해 해외 순익 10억불 돌파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현지법인이 벌어들인 순이익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 수익성이 높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를 중심으로 운용자산을 확대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국내 금융회사 해외진출 동향 및 재무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융회사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12억8290만달러로 전년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