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장 선거, ‘인사이더 vs. 아웃사이더’
내달 7일로 예정된 여신금융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사무금융 노동조합이 관료출신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관료 출신의 전문성 부족을 반대 이유로 들고 있다. 이 때문에 실제 선거 양상은 여신전문금융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아웃사이더와 인사이더 간의 대립 구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무금융 노조는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속적인 수수료 인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