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임원 4명…모시기 경쟁 ‘치열’
20여 곳에 달하는 금융회사와 건설사 등이 부동산 신탁사 인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력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30명도 채 되지 않는 임원들의 인기가 상종가를 칠 것이란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중소형 신탁사들의 임원이 집중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탁사 예비인가를 신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