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만 20여곳…농협·신한·한투證 등 거론
금융위원회가 10년만에 신탁사 신규 인가 방침을 밝히면서 20여 곳의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가장 적극성을 보이는 가운데, 건설사와 공기업, 보험사, 부동산 자산운용사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상대적으로 자본력이 뒤쳐지는 중소형 금융사들은 합종연횡을 통해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26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신규 인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