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채무계열 선정기준에 ‘계열 총차입’ 반영
내년부터 주채무계열 선정기준에 계열의 총차입금이 포함된다. 연결재무제표 검토를 통해 재무구조 평가에서 반영되지 못했던 해외법인의 재무구조와 영업실적 등도 기업의 신용위험 평가에 반영된다. 금융감독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채무계열제도 개선 방안'을 내놨다. 금감원은 우선 계열의 차입 다변화에 따른 다양한 신용위험을 포함하기 위해 자금 수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