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업계, 7월 대대적 인력 이동 예고
신규 신탁사들이 인력 채용을 본격화하면서 오는 7월 대대적인 인력 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11개 신탁사들은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17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한투부동산신탁은 이번 주와 다음 주에 두 차례에 걸쳐 신입과 경력직 공개채용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경력 직원 36명, 신입 직원 18명 등 총 54명이다. 한투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