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주가에 '폭탄'된 CB
에너전트의 전환사채(CB)가 계속해서 리픽싱(전환가액 재조정) 되고 있다. 에너전트 주가가 CB 발행 이후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상환되지 않은 CB들은 아직 만기까지 여유가 있다. 그럼에도 에너전트로서는 CB의 상환 부담 및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이슈를 막기 위해서 주가 부양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라임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200억원어치 CB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