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성공시 재계 17위 '급상승'
현대차에서 축출된 지 20년. HDC현대산업개발은 꾸준히 주택사업, 한 우물만을 팔며 힘을 길렀고 어느덧 재계 40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 이제 건설업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던 시기, 아시아나항공이라는 뜻밖의 대어가 나타났다. 주택사업을 대체할 수 있는 신사업을 물색 중인 HDC현대산업개발 입장에서 도전해볼만한 인수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