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빠진 전시회, 여우는 누가?
국내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9'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참가를 확정한 게임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엔씨소프트에 이어 14년 연속 개근했던 넥슨까지 내부사정으로 불참을 선언하면서 기대감이 한풀 꺾였다. 하지만 참가사들은 오히려 대형 게임사가 빠진 무대에서 단독 주연으로 치고 올라가 보겠다는 각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