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중국 구원투수 될까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해외매출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이후 줄곧 55%를 상회했다. 이에 중국 정부의 사드보복에 따른 피해도 여느 기업보다 막심할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올 들어 사드 해빙무드가 조성됐음에도 불구, 중국발 실적이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단 점이다. 사드로 인해 이탈한 소비자들이 로컬브랜드 및 일본의 J-뷰티 브랜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