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승계 시 공익재단 쓰임새는
아모레퍼시픽재단 등 지주사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을 보유중인 3개 공익재단은 오너 3세 서민정 씨의 승계 과정에서 어떤 용도로 활용될까. 증여세 절감 용도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시장의 시각이다. 성실공익법인으로 인가를 받으면 지분 10%까지는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승계 과정에서 서경배 회장이 3개 재단에 지분을 증여하면 민정 씨가 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