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웨이브', 카카오 IP 담는다
SK텔레콤이 최근 지분 스와프로 피를 섞은 카카오와 토종 동영상온라인서비스(OTT) '웨이브'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31일 진행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훌륭한 IP 자산을 웨이브와 연계, 상호 시너지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