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맡은 '황태자' 서준혁…'마이너스손' 오명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회장의 장남 서준혁(사진) 부회장은 일찌감치 차기 회장으로 낙점된 이후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앞장서 왔다. 하지만 그가 벌린 신사업 대부분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서 부회장이 과연 그룹을 지속성장 시킬 수 있을지 여부에도 물음표가 붙고 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마흔이 된 서준혁 부회장은 박 회장과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