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 카드 다시 던졌다
대한항공이 송현동 부지 매각 카드를 다시 들고 나왔다. 실적악화 속 재무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유휴자산인 송현동 부지와 비주력사업인 왕산마리나 매각을 통한 개선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대한항공은 이사회 독립성 강화 차원에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