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조원태 OUT" 장기전 불사한 강성부
"그룹의 경영실패에 대해 조원태 회장은 책임져야한다" 강성부 KCGI 대표가 3자 주주연합(KCGI-조현아-반도건설)을 대표해 첫 공개석상에 나와 한 발언은 크게 두 가지가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조원태 회장을 그룹 일선에서 반드시 물러나게 하겠다는 것과 이사회 진입을 끊이 없이 노리겠다는 점이다. 즉, 경영권 분쟁에 대해 단기가 아닌 장기전을 예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