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전 불가피한 대신증권, 해법 찾을까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초유의 환매 중단으로 불거진 라임 사태가 금융투자업계 전반의 소송전으로 번지고 있다. 환매중단으로 피해가 불가피한 펀드판매사와 개인투자자들은 라임자산운용과 사태를 키운 총수익스왑거래(TRS) 계약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법적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은행과 증권사 등 16개 금융사들은 공동대응단을 조성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