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51주년 창립기념사에서 3자연합 '비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대한항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임직원들의 단합을 주문했다. 동시에 경영권분쟁을 벌이고 있는 KCGI-조현아-반도건설(이하 3자 주주연합)을 '급조한 토양'으로 비유하며 평가절하했다. 조 회장은 2일 대한항공 창립 51주년을 맞아 사내게시판에 올린 기념사에서 "임직원들의 평범한 일상들이 대한항공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소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