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시장성 자금조달 멈췄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기준 1위인 삼성물산은 익히 알려진 명성답게 회사의 유동성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외부 차입 등 부채를 줄여 나가면서 부채비율과 유동비율, 당좌비율 등 각종 유동성 지표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기업어음(CP)과 채권 등 시장성 자금조달은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다. 시장 상황을 살피면서 유동성 리스크를 줄이고 있는 것이다. ◆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