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5년만에 금융부채 6조 줄였다
삼성물산의 리스크 관리는 단순히 시장성 자금조달 비중을 낮춘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 5년간 차입금, 사채, 금융보증부채 등 금융부채를 지속적으로 줄인 것은 물론 우발부채로 분류하는 부동산 PF 시장에도 기웃거리지 않았다. 조달의 양과 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것이다. 유일한 옥의 티는 최근 들어 단기차입 비중이 상승한 것이지만 이마저 큰 문제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