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표류' 대림 오산세마, 빨라야 3년뒤 착공
대림산업의 유동성 지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지만 10년째 표류중인 애물단지 한 건이 아킬레스 건으로 남았다. 10년째 착공도 하지 못한 채 무수익자산으로 남아있는 오산 세마 개발 사업장이다. 대림산업은 오산사업장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급보증액은 줄이는 대신 차입금을 직접 대여하고 있다. 여전히 불투명한 사업리스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