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VS 주택’, 대림산업의 엇갈린 희비
최근 5년간 대림산업은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개선시켰지만 플랜트부문은 여전히 '아픈 손가락'으로 남아있다. 오랜 기간 최대사업부로 군림했던 과거의 영화는 오간데 없이 사라졌고 지난해 매출액은 1조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플랜트에 비해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 주택부문은 2010년대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고 연간 8000억원이 넘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