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 부실 가능성은?
GS건설은 해외 사업장에서 대규모 부실이 터지면서 지난 2013년 약 1조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입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아픔이 컸던 GS건설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부실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과감히 털어내고 있다. 대규모 해외 부실의 단초가 됐던 플랜트사업 미청구공사액 규모는 지난해 4조원 수준으로 5년 전과 비교해 70% 이상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