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KDB생명 영업력은 '제자리 걸음'
KDB생명보험이 산업은행에 인수된 뒤 10년간 보험영업비용을 두 배가량 늘렸음에도 보험영업 부문을 성장시키는 데 사실상 실패했다. KDB생명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JC파트너스가 KDB생명을 인수하면 공동재보험사로 탈바꿈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는 이유도 KDB생명의 보험영업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