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미착공PF ‘노량진’만 남았다
한때 전국 10여개 미착공 사업장에 4조원이 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을 제공하며 리스크 관리에 문제점을 드러냈던 대우건설이 이를 10% 이하 수준으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PF보증액은 50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미착공 사업장도 사실상 서울 노량진 한 곳만 남았다. ◆2015년 미착공 사업장 9곳에 달해 대우건설의 PF보증액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