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관' 사모펀드 두고…사전규제 vs 사후처벌 '팽팽'
지난해 라임사태를 겪었던 금융투자업계에서 제2, 3의 사모투자펀드 부실이 불거지며 관련 규제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는 공모펀드에 비해 부실한 감시체계를 일정수준까지 강화해야한다는 주장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사모투자펀드의 특성을 고려할 때 사전 규제 대신 강력한 사후처벌 규정을 도입하는 게 효과적이란 주장이 맞서고 있다. ◆또 터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