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사업확장…베트남으로 눈돌린다
2세 시대를 맞은 동원개발그룹은 건설중심의 보수적 경영을 지향하던 아버지 대와 다른 노선으로 가고 있다. 오랜 시간 준비해온 베트남 진출에 시동을 거는가 하면 자금 유동화를 통해 공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다. ◆베트남 인맥부터 구축, 호찌민 개발사업에 출사표 동원개발은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장호익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199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