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 걸린 패션가, 유니클로 반사익 '헛꿈'
국내 패션업계가 일본제품 불매운동(No Japan)으로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유니클로(국내 사업자 에프알엘코리아)의 매출 공백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패션업황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탓이다. 여기에 의류 구매 경로 다양화로 특정 업체가 유니클로의 반사이익을 얻기 어려웠단 분석이 나오고 있다. 탑텐을 보유한 신성통상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