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으뜸'?'..자회사 고용점수 '낙제'
지주사 풀무원이 안정적 일자리 창출 공로로 정부로부터 훈장까지 받았지만 정작 자회사들의 고용안정성은 낙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정규직인 기간제 근로자와 하청업체 위주로 이들 비중이 업계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12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풀무원아이엔 소속 근로자는 총 1383명이며 이중 34.2%(473명)는 기간제 근로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