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차기 회장 롱리스트 확정
농협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했다. 농협금융이 적극적으로 명단 보안에 힘쓰는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정은보, 진웅섭, 서태종 등 전현직 고위 관료 출신들이 거론되고 있다. 농협금융은 2012년 신용·경제 부분을 분리한 이후 줄곧 관료 출신들이 회장직을 차지해 왔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이날 오전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