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역사 새로 쓴 '개미'…코스피 최고치 견인
2020년 한국 증권시장은 말그대로 '롤러코스터' 탔다고 할 만큼 등락폭이 컸던 해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 우려가 본격화된 3월이후 증시가 하락세를 그리면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였지만 4개월만에 회복했고 이후 사상 유래없는 높은 지수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 우려로 2월 중순부터 하락한 증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