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해외수주 5년래 최대…1위 삼성ENG
지난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주환경에서도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액이 5년래 최대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1분기와 4분기 연이은 대형수주에 성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창사이래 최대 규모인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뒷심을 발휘한 덕분에 지난해 수주액 1위 건설사에 등극했다. 지난해 선전한 대우건설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