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포문 여는 LG그룹...올해도 '큰 손' 될까
채권시장 '빅 이슈어' LG그룹이 연초부터 6000억원 이상의 회사채를 조달하며 공모채 시장의 포문을 활짝 연다. 발행 첫 타자는 LG화학(AA+)과 LG헬로비전(AA-)이다. LG화학은 지난달초 배터리 사업부문을 분할했고, LG헬로비전은 1년전 LG유플러스로 피인수되면서 종전 CJ헬로비전에서 간판을 LG로 바꿔달았다. 양사 모두 우수한 신용등급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