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건설수주 낭보…올해도 대형공사 '수두룩'
국내 건설사들이 지난 한해 전통의 텃밭인 중동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주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간 주춤했던 중동발 수주 러시(rush)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외 멕시코, 파나마 등 상대적으로 진출 시도가 적었던 시장에서 대형 수주가 이뤄진 점도 지난해 의미있는 성과중 하나다. ◆중동 지역 3년만에 수주액 1위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