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부침딛고 채권시장 다시 찾을까
지난해 하반기 회사채 시장 발길을 끊었던 한화그룹이 올해는 다시 빅 이슈어로서 면모를 보일 전망이다. 한화그룹은 2017년 이후 매년 조 단위 물량을 조달했지만 코로나19 여파 탓에 주요 계열사들의 등급전망이 '부정적'으로 조정받으며 지난해 상반기 이후 공모채 발행을 멈춘 상태다. 하지만 올해 만기 예정 규모가 1조4300억원을 웃돌고 있어 다시금 회사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