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연내 상장 통해 미래사업 1兆 투자
현대중공업이 연내 주식 상장에 나선다. 친환경 미래선박 개발과 생산설비 구축 등을 위한 대규모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결단이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중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20% 규모의 신주를 발행·조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그룹 조선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사다. 현대중공업은 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