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앞둔 바이오기업, 씨젠發 역풍맞나
금융당국이 씨젠의 매출 부풀리기 행위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면서 바이오기업들의 회계 불투명성 논란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논란이 상장을 추진중인 바이오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흘러 나온다. 상장 예정기업의 회계투명성을 검토하는 지정감사가 강화될 뿐 아니라 추가 감리 대상으로까지 지정되면서 상장 및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