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과 약진…10년새 자산 두배 '껑충'
세아그룹이 지난 10년간 굵직한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추진과 신사옥 매입 등을 바탕으로 두 배에 육박하는 자산 증식을 이뤄냈다. 세아그룹은 이제 포스코, 현대제철에 이은 국내 3대 철강기업으로 발돋움하며 국내 대기업의 상징인 '자산 10조 클럽'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5조원 남짓에 불과했던 세아그룹 총...